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나 자신과의 싸움. 1980년대에는 권투가 굉장히 인기있는 스포츠였다. 한국에서 세계 챔피온이 동시에 5명까지 있었던 때에 우리나라는 미국, 멕시코, 일본등과 함께 세계 챔피언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중 하나였다.(물론 주로 경량급에서였다)그때 권투선수들이 인터뷰 내용이 아직도 생생하다. "훈련중에 어떤 것이 가장 힘들었나요? " 체중감량, 체력훈련, 극기훈련, 담력훈련이 아니고, 선수들은 한결같이 "나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라고 대답을 하였다.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 도대체 저 말이 무엇일까 어렸을때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덧 내가 후배들에게 조언한답시고 하는 말들의 대부분이 '어떤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때 항상 나에게로 집중을 해야한다' '모든 문제의 본질은 나에게 있다' 라고 수렴.. 더보기
세상의 모든 Creative 들을 존경합니다. '생각의 탄생' 이란 책을 읽고난 후 사람을 보는 나의 편협한 시각이 하나 바뀐 것이 있다. 바로 세상의 모든 창조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이 생긴 것이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무언가를 창조한다는 것은 그저 단순히 발명품 하나를 만드는 것쯤으로만 여겼던 어리석은 생각에서 인간사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구나 라고 하는 나만의 생각이 탄생하였다. Creative 라는 것은 그것이 발명품이든, IT제품이든,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이든, 고전이 된 유명한 예술작품 (회화이든, 조각이든) 작가들의 글이든 영화나 드라마의 시나리오든, 영화 디렉터나 드라마 PD이든 사진작가이든, 만화가이든 건축디자이너이든 연기자이든 창조적인 플레이를 하는 스포츠 플레이어든 멋진 이벤트나 프로모션의 기획자이든 아니.. 더보기
온라인/모바일 기업에서는 MBA 보다 Unleadership.... (이글은 온전히 저의 경험과 생각에 대한 글이오니, 일반화의 오류가 분명히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오프라인 IT기업(H/W, S/W 판매기업)에서 7년간 회사생활을 하다가 이후에 온라인/모바일 업계에서 또 7년차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중의 하나를 글로 적어보고자 합니다. 오프라인 기업에서는 리더십이 필요한 자리에 MBA(Master Business Administration)가 아주 중요한 경력중의 하나인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즉, 높은 직급과 직책으로 갈수록 전문적인 경영학 석사과정을 밟은 인재를 많이 원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기업에서의 경영기법과 사례연구 또 Financial Acumen을 갖춘 인재가 오프라인 기업에서는 많이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경력을 갖춘 인.. 더보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성공사례. 한국광고협회 발간 광고계 동향 2월호에 게재된 칼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모바일 마케팅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마케팅 플랫폼 사례 중심으로 스마트폰 혁명과 모바일 광고 시장2009년 11월 말 한국에 아이폰이 도입되고 2년. 작년 10월 말에 스마트폰 가입자가 급속도로 늘어 2천만 명이 넘었다. IT 강국답게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 증가폭은 해외 어느 나라보다 빠르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우리의 생활도 눈에 띄게 바뀌고 있다. 핸드폰으로 이메일을 확인하는 것은 특수 전문직 종사자만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지금은 스마트폰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이메일을 보내고, 무료 메신저 앱을 통해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고, 선물을 하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럽다.. 더보기
IT 업계 (Industry) 를 바꾸어서 이직한다는 것은.... 저는 지금까지 직장 경력기간에 비해 이직을 많이 한 편입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볼때는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제 경험을 토대로 직장을 바꾼다는 것 특히, IT업계를 바꾸어서 이직한다는 것에 대해 얘기해 보고 싶습니다. 12년동안 6개의 직장들....거기서 맡은 업무(또는 임무)가 바뀌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훨씬 더 다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군대생활동안에도 보직이 바뀌었을 정도니, 그동안 업무를 전임자에게 인수받고, 내가 인계해준 일들이 정말 많았네요. 이전 경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직장으로 스카웃(=업그레이드, 영전)이 되어서 이직하는 경우에는, 새로운 사람들과 회사 시스템에만 적응하면 빠르면 3개월이내에서도 회사가 (또는 자기상관이) 원하는 그리고, 자기가 .. 더보기
일본 캐릭터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 (예: 파워레인져 시리즈) 마징가 Z가 외산 애니메이션 영화이고, 이에 맞섰던 태권브이는 한국산 만화영화라는 것을알고 있다면, 당신은 7080에 가까운 세대일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우리나라 만화 캐릭터 산업도 일본 역사에 뒤지지 않는데, 왜 우리나라는 제대로 된 산업으로 성숙하지 못하고, 3D 산업(여기서 3D는 어렵고, 빡세고 부가가치가 별로없다는 뜻) 하청업체로 전락하고 만 것일까요? 제가 이 분야 전문가는 아니어서 상세분석은 못하겠지만, 전혀 다른 측면, 즉 사업모델의 관점에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요즘 저는 아들덕분에(?) 일본의 파워레인져 시리즈에 빠지게 됩니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알지요...) 파워레인져는 오랜 시간동안 진화해온 어린이용 액션 드라마 시리즈물입니다. 일본에서 만든 작품입니다. http://ask... 더보기
SNS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 (천지양 캠페인 사례) - 월간IM 7월호 게재 1. 천지양 브랜드 소개(천지양 & 홍삼시장) 홍삼전문기업 천지양은 2007년 3월, 사업을 시작해 급성장을 보이며 대표적 홍삼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삼밭 수매계약을 통한 원료삼 수매, 홍삼가공, 유통 및 판매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고함량의 진세노사이드를 함유한 적년근(4~6년근) 홍삼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홍삼 제조공장 설립, 의약품과 기술연계 사업, 인삼・홍삼 성분 분석과 연구를 하고 있어 품질 좋은 고려홍삼을 계속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전문점 개설, 온라인쇼핑몰과 홈쇼핑으로 유통채널 다양화, 해외수출 판로 개척을 통한 유통경로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삼시장규모는 2004년 4,500억원대에서 2008.. 더보기
외국계 기업과 국내 기업 그리고 글로벌 기업 제가 블로그를 쓴지 얼마 안되었는데, 지나온 글들을 요즘 다시 읽어 보면, 부끄러워서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주로 인터넷 서비스이야기, 광고, 마케팅에 관한 이야기를 썼는데, 알면 알수록 전에 알았던 것이 너무 작았다는 생각이지요. 그당시에는 열심히 내 생각을 적었는데, 지금 보면 그정도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사실이 아닌 단면인 것도 많았습니다. 정말 부끄러운데, 그렇다고 지우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것 또한 제가 발전해온 자취라고 보니까요. 그런데, 제 나름의 전문적인 경험에서 남들과 차별화 되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는 주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기업문화에 대한 것입니다. 자의반 타의반 저는 회사 경력기간에 비해 자주 옮긴 편이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했다는 장점인 반면, 가끔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