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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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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의 본질은 [소개받는] 것이다. 나의 직장생활 첫 경험을 영업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왜 영업을 지원했냐는 그당시 면접질문에 그때는 멋도 모르고 "회사의 모든 업무의 시작은 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첫직장 생활을 영업으로 하고 싶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정말로 그리 생각했다. 모든 일이 영업 아닌 것이 없고, 인생사 또한 영업과 그리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영업으로 시작한 나의 직장경력은 곧 회사조직 변경에 따라 마케팅으로 바뀌었고, 마케팅을 오래? 하다보니, 영업을 모르는 마케팅이 있을 수 없다 생각하여 회사를 옮겨서 다시 정장에 넥타이를 매야하는 영업직을 자처하였다. 몇번의 회사를 또 옮기다 보니, 새로운 업계에서 새로운 제품, 서비스 영업을 하게 되었다. 업계를 옮기다 보니 내가 세일즈 해야 할 상품을 잘..
관점의 차이와 자기비판 능력 10년전 델코리아를 다닐때 나의 매니저가 한 말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나는 그당시 매니저에게 이런 저런 직장내의 이슈, 문제, 고민을 한참 얘기했다. 그랬더니, 매니저 왈 '성환님, 혹시 재미있는 사실 아세요? 직장인들의 70% 이상은 회사가 생각하는 것보다 본인은 더 열심히 일을 하고, 또 회사가 평가하는 것보다 일을 잘하고 있다고 본인 스스로 평가한다고 해요' '그런데, 매니저는요(회사는요) 이중에서 일 잘하는 사람 10%~20%만 보이고 나머지 분들은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른다고 해요'앗! 할말이 없었다..... 10년전 나의 경험이 지금 화두되고 있는 '관점의 차이' 와 비견될 수 있을까? 마치 평행이론을 보는 듯하다. 입장의 차이에 따라 개인의 성과가 이렇게 달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
5년후에도 지금과 같은 고민을 할까? 오랫만에 (아니 불과 4개월전이다...) 직장생활에 대한 고민을 조금씩 적어 놓은 노트를 보았다. 언제부터인가 힘들고 머리가 복잡해질때는 메모를 하고 하나씩 지워가는 습관이 생겼다. 지금와보니 그때 참 고민을 많이 했었던것 같다. 그때의 내모습이 그려지면서 안스럽기까지 하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오늘 우연히 그때의 메모를 읽고 나서 하나씩 고민의 흔적을 지우다가 현재의 고민을 적어볼려고 고민을 하였다. 아~~~ 아직 별로 없네. 돈만빼고....돈만 문제가 된다. 그러면, 그외에는 행복해질 이유가 충분한 것 같다. 나의 내공이 한단계 올라간 것일까? 아니면 상황이 바뀐 것일까? 변화에 적응하는 법을 배운 것일까? 어쨋든 나의 다크써클이 줄어든 것만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