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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2

2-6. 제2의 두바이가 되길 원했던 카타르 도하 2022년 카타르 도하 월드컵. 어릴 적 국가대표 축구팀이 중동 침대 축구에 발목 잡힐 때 TV에 자주 나오던 곳이 카타르 도하였다. 카타르는 석유 보유국이기도 하지만, 천연가스가 유독 많다고 했다. 자원은 많고 인구는 적어서 GNI (1인당 국민소득) 랭킹 세계 1위를 하였는데, 천연자원이 다 소진된 후를 대비하기 위해서 현재의 오일머니를 투자할 곳을 계속 찾고 있었다. 부동산에 투자하여 MENA의 비즈니스 허브가 되는 것은 이미 두바이에게 선점당했기에 스포츠, 문화의 중심지로 차별화하려는 것 같다. 그래서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하였고, 각종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2014년 당시에 거대한 스포츠 단지(Doha Sports City) Aspire Zone - Facilities https://a.. 2021. 6. 28.
두바이가 플랫폼이다.(플랫폼 전략 관점에서 본 두바이) 두바이에는 3가지가 없다. 첫째, 세금이 없고, 둘째, 석유가 없고, 셋째, 공짜가 없다. 두바이에는 주정부에 헌납하는(?) 개인의 소득세가 없을 뿐만 아니라 내,외국인 기업들이 내는 법인세도 없다. 나처럼, 투명한 유리벽 월급 노동자에게는 천국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석유가 없다. 중동의 부국에 석유가 없다니... 무슨 소리하는 것인가? 걸프만(GCC라 부름 Gulf Coast Countries 연합) 모든 나라들이 전부 오일머니로 부자나라가 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아랍에미레이트(부족 도시 연합국가)중 아부다비(현 UAE 수도)는 석유가 많이 나지만, 두바이에는 석유나 천연가스가 돈이 될 정도로 매장되어 있지 않다. 다시 말하면, 두바이는 석유가 생산되지 않는 오만 또는 예맨처럼 GCC이면서 가난.. 2014.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