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2 구글의 역할 ; 내가 왜 뿌듯해 지는 것일까? 구글의 현지화 (정확히 말하면 대한민국화) 실패에 대한 우려의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고민과 비판을 많이 한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하지만, 분명 구글의 한국에서의 역할은 있습니다. 인정하든 안하든....그중의 하나가 AdSense를 통한 상생(Win-Win)의 관계를 만들었다는 것이지요. Google의 한국화 실패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공헌중의 하나는 인터넷 산업에서 상생이라는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을 우리나라 포털서비스 관계자들은 알아야할 것입니다. 중,소 인터넷 기업들의 가장 절박한 문제 새로운 수익원의 솔루션을 바로 Google AdSense가 점점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비록 처음에는 미약했으나,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네요. 저도 언젠가는 아래와 같은 소박한 짜릿함을 맛볼 것 같습니다... 2008. 6. 24. 5년후에도 지금과 같은 고민을 할까? 오랫만에 (아니 불과 4개월전이다...) 직장생활에 대한 고민을 조금씩 적어 놓은 노트를 보았다. 언제부터인가 힘들고 머리가 복잡해질때는 메모를 하고 하나씩 지워가는 습관이 생겼다. 지금와보니 그때 참 고민을 많이 했었던것 같다. 그때의 내모습이 그려지면서 안스럽기까지 하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오늘 우연히 그때의 메모를 읽고 나서 하나씩 고민의 흔적을 지우다가 현재의 고민을 적어볼려고 고민을 하였다. 아~~~ 아직 별로 없네. 돈만빼고....돈만 문제가 된다. 그러면, 그외에는 행복해질 이유가 충분한 것 같다. 나의 내공이 한단계 올라간 것일까? 아니면 상황이 바뀐 것일까? 변화에 적응하는 법을 배운 것일까? 어쨋든 나의 다크써클이 줄어든 것만은 확실하다. 2008.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