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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2

1-6. 연봉 평균 수렴의 법칙 테크 스타트업계에서 25년간 종사하면서, 이직하기 위해 내가 후보자가 되어 면접을 보는 경우도 많았고, 반대로 채용 면접관이 되는 경우도 많았다. (사실 지금도 인재 채용중이다) 총 10번의 이직과 2번의 창업을 통해 수없이 많은 면접을 경험했고, 그때마다 연봉 조건 ‘밀당’은 피할 수 없는 과정이었다. ​ 너무 과하게 요청해도 안되고, 회사에서 제시한 조건을 협상없이 수락하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도 있다. 다양한 경우의 수를 지나서 내가 내린 결론은 “연봉 평균 수렴의 법칙”이란 것이다. 즉, 계약 당시 내 연봉이 얼마이든 결국은 내가 일하는 만큼, 나의 능력에 맞게 연봉은 적정 수준에 수렴하게 된다는 뜻이다. 그러니, 입사를 위한 연봉협상은 중요하긴 하나,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 2023. 3. 27.
훌륭한 직장 (Great place to work) 직장생활은 9년차 하다보니까, 그리고 자의 또는 타의에 의해 5번 이직을 하고 나니 과연 어떤 곳이 훌륭한 직장인가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또한, 나는 훌륭한 직원인가 반성도 많이 하게 되는군요. 1. 직장상사와의 코드 2. 연봉 : 한창 벌어야할 나이이다. 3. 회사의 안정성 : 급변하는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4. 업무의 흥미 : 교육도 많고, 출장기회도 많으면서 배우면서 일을 할 수 있다 (이상적) 5. 회사의 인지도, 지명도 : 회사명함이 부끄럽지 않다. 6. 회사내에서 발전가능성 : 회사내 나를 이끌어 줄 수 있는 강력한 파워와 인맥되어 있다. 이런 요소들을 다 만족시키는 이상적인 직업과 일은 없겠죠. 여러분들은 과연 어떠한 직장이 훌륭한 직장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008.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