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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모바일마케팅

인터넷시대의 인맥 (1)

요즘 갑자기 사람 만나는 것이 조심스러워집니다. IT회사들을 다닐때도 항상 들었던 말이....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들이란 말....이직할때 반드시 reference check, 평판 조사를 한다는 것이지요. 지금까지는 오히려 그런 인맥과 평판이 살짝 저에게는 도움이 되었는데.

이제는 좀더 조심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인터넷 시대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느니 말이죠. 인터넷을 돌면서 썼던 말들, 기사들, 나의 블로그 글들을 모두 크롤링해서 분석해보면 엉뚱한 결과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인사하는 사람에게 "처음 뵙겠습니다"란 말은 맞지만 -실지 얼굴로는 처음 봤지만- 사실은 첫 만남이 아닐 수도 있죠. 인터넷을 통해서 이미 그 사람을 분석한 후이니까요.
얼마전에는 인터넷 서비스 사장님께서 제가 예전에 모 성인사이트에 가입했었다는 것까지 알고 계시더군요. 제가 어디서 무얼 보고 무슨 글을 썼는지도 맘만 먹으면 알 수 있었겠죠....더 나아가서는 회사의 이메일에 상사 욕한것...이직 관련 서류,이력서도 회사에서는 알 수 있다는 사실이죠.

결론은 "착하게 살자"이죠. 인터넷 세상이 아니어도 착하게 살아야 하는데, 인터넷 세상이니까 더 착하고 일관되게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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