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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야기

세상의 모든 Creative 들을 존경합니다.

by 베론글로벌BGP 2012. 12. 31.

   '생각의 탄생' 이란 책을 읽고난 후 사람을 보는 나의 편협한 시각이 하나 바뀐 것이 있다. 바로 세상의 모든 창조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이 생긴 것이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무언가를 창조한다는 것은 그저 단순히 발명품 하나를 만드는 것쯤으로만 여겼던 어리석은 생각에서 인간사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구나 라고 하는 나만의 생각이 탄생하였다. 


   Creative 라는 것은 그것이 발명품이든, IT제품이든,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이든, 고전이 된 유명한 예술작품 (회화이든, 조각이든) 작가들의 글이든 영화나 드라마의 시나리오든, 영화 디렉터나 드라마 PD이든 사진작가이든, 만화가이든 건축디자이너이든 연기자이든 창조적인 플레이를 하는 스포츠 플레이어든 멋진 이벤트나 프로모션의 기획자이든 아니면 맛을 창조하는 요리사이든 더 가까운 프리젠테이션 강사이든 

모든 일에 있어서 기존의 것이 아닌 세상의 없던 것을 창조해내는 작업을 하는 이는 모두 Creative 이다. 

   이들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무슨 일을 하던지 창조적인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공감각적인 체험과 사고가 필요하고, 그러한 전인적 인간이 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한다. 이것은 하나의 기술을 익히는 차원을 뛰어넘어 인간을 이해하고, 다른 분야의 예술적 재능을 융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하며, 이것은 하루 아침에 단기적인 노력만으로 절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제 누구나 아는 창조물을 탄생시킨 사람들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시야를 넓여서 아주 작은 하찮은 것이라 할지라도 기존의 틀을 뛰어 넘는 일과 생각을 하는 사람들 모두를 존경의 시각으로 보아야 겠다. 


   내 인생을 아름답게 창조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 어디서 무엇이든 배울 것이 있다는 자세를 끊임없이 유지하고

- 항상 열린 사고와 교류를 하면서 나의 관심사와 융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 공감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순수한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게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을까? 너무 늦지 않은 깨달음이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