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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환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모바일,온라인,광고,IT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이야기, 모바일/온라인 서비스와 광고, 마케팅에 관한 이야기와 회사 조직생활에 대한 내용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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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5 11:39 온라인모바일마케팅
    음반 제작하시는 사장님과 얘기해보고 갑자기 생각이 난 것이 있다. 바로 가수들의 새앨벌 홍보와 온라인 viral marketing과의 접목이다. 대중가수들이 음반을 제작하고 대중들에게 알리고, 성공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노래가 아무리 좋아도 단기간내에 홍보가 안되면 안되고, 홍보를 하기 위해서는 공중파 TV, 라디오에 출연해서 알려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허비되니 대박확률이 높지 않으면 힘들다는 경제논리가 적용된다고 한다. 또한가지 방법은 멜론, 벅스와 같은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에 노출하는 것인데, 이또한 대부분 유료광고이다.          
     그러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SNS에서의 자연스러운 viral 방법은 없을까? 이미 강한 인간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사이트에서는 친구의 한마디, 동영상, 링크등에 의해서 알려지면 자연스럽게 대중들에게 노출되고 들려지고, 음악만 좋다고 하면 파일로 담아서 듣거나 친구에게 선물하거나 드물게는 CD를 살 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오프라인 공중파만큼의 막대한 비용이 필요치 않다. 

    온라인 SNS를 통한 마케팅의 또다른 장점은 -진정한 가수들이 원하듯이- 본인의 노래를 음악성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방송국장/PD 눈치, MC눈치, 독한 것 얘기해야 시청률이 올라간다는 부담감 없이 정말 음악으로 자신을 공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매체는 온라인이외는 없다. 이미 소위 버라이어티가 대세인 공중파 TV에서 본인의 새로운 음악에 대해 알리기는 이제는 불가능하다. 수많은 시간 얼굴을 알리고, 나중에 뮤직비디오 몇십초 틀어주는 것이 고작인데, 그것도 시청자들은 채널을 돌려 버린다. 
     타 산업의 전문가들에 의해서 이미 수많은 블로그와 온라인 파워블로거들이 있지만, 아쉽게도 이승철 블로그, 휘성의 음악 블로그들은 아직 들어보지 못했다. 스타 홈페이지는 있지만, 이는 단순히 일상의 사진을 올리는 수준의 사진첩이다. 대중과의 진정한 소통으로 보기에는 역부족이다. 대부분의 가수들이 아직은 트위터등 마이클로블로깅에도 안나오고 있다. (박중훈님이 트위터 하시긴하지만.....)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도 온라인 전문가들이 이들을 좀 도와주면 어떨까? 온라인에 있는 우리들은 너무 아는 사람들끼리만 알고 있다 (나를 포함하여... ㅠㅠㅠ)   

     이런 측면에서 얼마전 온라인에서 입소문 되었던 장기하의 노래는 (의도했던 안했던) 앞으로 음악인들이 어떻게 마케팅 해야할지 가능성을 알려준 시도라 하겠다. 온라인으로도 자기의 개성과 음악을 알릴 수 있고, 그때 비로소 공중파에서 찾게 되는 역순이다. 
    적절한 예인지 모르겠지만, 휘성의 몇몇 노래는 기존 대중음악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시도가 포함되어 있다. 굳이 본인과 어울리지도 않는 TV프로에 나와서 억지로 웃지 않아도 되고... 휘성은 앞으로 음악으로 승부해야 할 것 같다. 휘성이 어느 여자 연예인과 사귀었었다는 것으로 이야기 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 나온 노래의 새로운 창법이 개성있더라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면 좋겠다.
    
                                         

휘성이 직접 자신의 노래를 개사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라디오 스타 방송이란/ 입담만으로는 부족한 전쟁의 시작/ 한 번의 진한 감독님의 편집이/ 온 통장을 비우는 환장의 시간/ 윤종신 딴에는 솔직히 한마디 한다고 해봤더니 악플이/ 씁쓸함이란 기분에 핀 담배들이 날로 날로 쌓여만 가지/ 이번에는 김구라 말이 너무 길구나/ 애기마다 밉구나 말투마다 거칠구나/ 김국진은 또 방송을 또 배워 애태워 해봐도 자리를 못 채워/ 끄적 끄적 대답만 몇 글자 우리 정환 예전만 못하나/ 서러움만 떠오르네/ Just Wanna 시청률/ 무릎팍을 꺾어버리는 재미있는 방송/ 넷이 모여 하나 되는 무서운 방송...”
posted by baron eent
2009.11.05 01:20 온라인모바일마케팅
2009년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 가장 "핫이슈"는 단연 트위터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한국에서만이 아니라 global 하게 이겠지만)...
하지만, 나는 최근 얼마전까지도 트위터가 과연 한국에서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풀리지 않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블로깅이라고 하면 미투데이,플레이톡이 있는데 왜 본사에서는 관심도 없는 한국시장에서 "트위터"일까?....  

최근에 발견한 트위터의 의미는
첫째, 트위터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속성때문에 가장 빠르게 정보가 퍼진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메인 매체,미디어의 파워를 위협할 정도가 (시간이 필요하지만) 되면, 일상의 정보뿐아니라 기득권 세력들만이 누렸던 고급 정보들도 웹을 사용하는한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는 사실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진짜 민주주의가 시작될 수 있는 희망인거죠.  

둘째, 철저한 오픈정책 (기술적으로나 사업적으로)을 실천함으로 해서 혼자 잘 먹고 잘 커지는 것이 아닌, 생태계 전체를 키우게 만드는 모델이라는 점이다.. 이점에서는 MS vs Apple 앱스토어등 다양한 사례가 있습니다. - 어쨋든 여기서는 트위터에만 한정하여- 실증적인 예로 최근에 저희 회사의 세이클럽 서비스와 트위터를 연동하였더니, 내 프로필 방문자가 연동전보다 최대 20배이상 늘었고, 이는 다시 말하면 그만큼 현재 서비스 이외의 유저들이 방문한다는 얘기이고, 이것은 거대한 웹이 하나의 가상의 서비스로 연동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말은 쉽지만, 실제 경험을 하고 나니 그 영향력을 가히 실감하게 됩니다. 

결국 트위터 모델이 한국에서 성공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그것이 외국서비스이건 아니건 중요하지 않고, 한국의 인터넷 전체 발전을 위해서 다른 외국 서비스처럼 그냥 왔다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정착, 안착해야 한다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소위 IT 전문가 그룹에서만 회자될 것이 아니라, 생소하게 느끼지는 주변인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내 와이프, 친구, 친척...물론 잘 안되겠지만, 맛을 알려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부터 오프라인 적인 것들과 온라인의 융합이 좀 더 빨리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posted by baron eent
2009.11.05 01:19 온라인모바일마케팅
올해는 제가 10번째 연말정산을 하는 해였습니다. 초기에 그 막연한 두려움과 귀찮음이 생각났는데, 경험이 쌓였음에도 여전히 해마다 치뤄야하는 골치아픈 일 (귀찮게 시간은 많이 소비하지만 경제적 이유로 해야하는)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올해는 정말 순식간에 끝마쳤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에 http://www.yesone.go.kr/index.jsp 거의 모든 자료가 준비되어 있어서 로그인과 출력만 하면 되네요...더불어 1년에 제가 사용한 내역을 분석해주는 서비스까지...정말 저의 개인비서와 같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감동하는 이유는 그동안 공무원 서비스에 대해 너무나 불평 불만이 많았었기 때문이지요. 구청엘 가도, 동사무소에 하찮은 주민등록등본을 하나 사려해도 왜이리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공무원들은 왜이리 고압적이고 불친절한지...그래서, 내가 하고 말지 하고 가능한 온라인을 이용하려는데, 올해는 거의 완벽하게 온라인에서 준비가 되어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각종 세금,공과금 납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은행에서 줄서서 한참 기다리다가 별로 탐탁치 않은 은행직원들 얼굴봐야하는데 온라인으로 너무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정부가 하는 일도 잘한 것은 과감히 칭찬을 해야지요... 아마도 어느 사명감 있는 공무원이 Risk Taking 하면서 제안하고 서비스를 만들었으리라. 시간은 걸렸어도...이제 그 시도에 의해 얼마나 많은 월급쟁이들이 시간을 saving 하는 건지 그분이 알면 아마도 뿌듯해하겠지요. 뭐 당연히 해야한 일 했다고 할 수 있지만, 당연히 해야 할 일 잘 안하는 공무원분들 많이 봐서 전자정부 프로젝트 아이디어 내고 완료하신 분들 칭찬하고 싶네요.
전자정부 서비스에서는 한국이 세계 3위안에 든다고 하니. 좀 더 많은 행정서비스가 온라인으로 이루워지고 또 홍보되어지면 좋겠습니다. 젊은 사람들뿐아니라 더 많은 분들이 온라인을 활용하면 편리하다는 것을 알면 좋겠네요...
posted by baron e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