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k-tie1 스타트업계에서 인맥의 힘 인생의 기로 그 결정적 순간에 나는 Weak-tie 관계의 강력한 힘을 경험했다. 특히, 2011년 모바일 혁명 초기에 우연히 알게 된 가벼운 관계의 지인 덕분에 내 커리어와 인생이 크게 변했다. 초고속 인터넷 혁명기에 나는 그 변화의 중심에 서지 못하고 주변에서 작은 성공에 만족해야 했다. 그래서 두번째 IT 변화의 파도에서는 반드시 중심에 서리라 다짐했고, 그 기회는 모바일 인터넷 시대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그 시기는 내 생각보다 늦게 왔다. 2009년 11월, 아이폰이 한국에 처음 소개되었을 때 나는 모바일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지만, 적절한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소개받았던 분에게서 오랜만에 연락이 왔다. 그녀와의 티타임을 통해 카카오톡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2024.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