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1 온라인/모바일 산업의 특징 대기업 또는 오프라인 산업(특히, 공공기관, 제조, 금융, 유통업)에서도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지만, 여전히 온라인/모바일 업계에 비하면 이직은 쉽지 않다. 아무리 멘털 갑인 사람도 잘 다니던 회사를 나와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것은 엄청난 스트레스임이 분명하다. 내가 속한 온라인/모바일 스타트업계는 이직이 잦다. 다른 업계에서는 한 직장을 3년도 채 다니지 않은 사람은 무슨 문제라도 있는 것처럼 이직사유를 집요하게 물어보지만, 이곳은 이직이 능력 되기도 한다. 여러 직장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했던 것이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이유가 있고, 명확한 목표가 있는 인재라면 1~2년 다니고 이직을 했다고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스타트업의 본질은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 2020.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