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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모바일마케팅37

전자정부의 위력 (1) 올해는 제가 10번째 연말정산을 하는 해였습니다. 초기에 그 막연한 두려움과 귀찮음이 생각났는데, 경험이 쌓였음에도 여전히 해마다 치뤄야하는 골치아픈 일 (귀찮게 시간은 많이 소비하지만 경제적 이유로 해야하는)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올해는 정말 순식간에 끝마쳤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에 http://www.yesone.go.kr/index.jsp 거의 모든 자료가 준비되어 있어서 로그인과 출력만 하면 되네요...더불어 1년에 제가 사용한 내역을 분석해주는 서비스까지...정말 저의 개인비서와 같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감동하는 이유는 그동안 공무원 서비스에 대해 너무나 불평 불만이 많았었기 때문이지요. 구청엘 가도, 동사무소에 하찮은 주민등록등본을 하나 사려해도 왜이리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공.. 2009. 11. 5.
영국의 온라인 광고시장 영국의 온라인 광고 매출이 처음으로 TV광고 매출을 앞질렀다는 소식인데, 온라인 업계의 종사자로서 반가우면서 한편 부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 정말 사실일까? 의문점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영국은 무엇이 다를까? 영국이 미디어 문화 선진국이기도 하고 글로벌 기업들이 유럽에 진출하기 위해서 영국을 테스트베드로 선택하는 것도 주지의 사실이고 -한국의 기업들, 삼성, LG, 현대차의 마케팅을 보더라도 EU국중 영국이 주타겟- 영어권이기도 한 이유가 있지만, 한번 영국 친구에게 직접 물어보아야 직성이 풀리겠다. 한편, 한국은 어떤가? 온라인 강국이라...세계의 원만한 인터넷 서비스는 다 있다고 말들을 하지만...정작 산업의 크기, 규모 (큰 수익원중의 하나인 광고 매출액) 는 다른 오프라인 산업에 비해 .. 2009. 10. 6.
온라인 광고 vs 잡지 광고 이미 한국에서는 온라인 광고가 잡지 광고 비율를 훨씬 앞지르고 있는 상황인데, 외국에서는 주요 잡지 광고주인 패션 브랜드 광고주들마저 온라인 광고로 돌아서고 있다고 하네요. 경기 불황으로 가장 먼저 줄이는 광고비 예산 문제도 있지만, 잡지광고는 지속적으로 문제제기 되어 오고 있는 예산대비 효과와 광고 효과 측정이 불가하다는 점이 전통 광고주인 패션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들마저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인가요? 한국 패션 광고주들도 조금씩 변하고 있는데... 다만 아쉬운 것은 시장 변화는 트랜드 보다는 조금 느리다는 느낌입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81739961<ype=1&nid=000&sid=0001 한경닷컴] 겨울 신상품 광고.. 2009. 8. 18.
원더걸스 '노바디' 의 글로벌 진출 지금 한국은 소녀시대 열풍이지만, 작년까지 원더걸스 노래가 한반도를 들썩였는데...이번엔 전세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국 소녀들을 따라하게끔 할 것 같다. 이미 TV쇼에도 출연했고, 그 동영상 클립들이 유투브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수많은 동영상들의 play 수가 벌써 수십만씩 되고 있고, 관련 동영상 수도 많다. 영어로 노래와 춤을 같이 해야하는 점을 위해 새 멈버를 영입했고, 꽤나 잘 훈련된 듯하다. 초기부터 글로벌화를 목표로 했기에 많이 준비한 모습이 역력하다. 기존의 한국스타가 한인들을 상대로 한 공연과는 느낌이 사뭇다르다. 한국에서 반짝 스타로 머무르지 않겠다. 한국에서 치고 박고 기존 공중파 기웃대면서 하는 것보다 한국시장을 소녀시대에 내주고 시야를 밖으로 넓혀서 더 넓은 대중을 타겟으로 .. 2009.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