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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의 본질은 [소개받는 것] 이다. 직장생활의 시작을 영업직으로 자원했다. 왜 영업직을 지원했냐는 면접 질문에 그때는 멋도 모르고 "모든 일의 시작은 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첫 직장 생활을 영업으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진심으로 그때는 그리 생각했다. 비즈니스의 본질이 영업이요, 인생사 또한 영업과 그리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영업직으로 시작했다가 본의아니게 마케팅을 하게 되었고, 마케팅을 하다보니, 영업을 모르는 마케팅이 있을 수 없다 생각하여 회사를 옮겨 다시 영업을 지원하였고, 다른 영역에서 생소한 소프트웨어와 광고상품 영업을 하게 되었다. 내가 세일즈해야 할 제품을 잘 모르다보니, 나는 소위 영업 체질이 아닌가 보다 라고 한참을 고민하였었다. 그렇게 어렵게 다양한 분야에서의 영업 경험을 쌓았다. 새..
신뢰의 법칙 (믿을만한 사람을 찾는 방법론) 우리는 흔히 누군가에게 배신당했다는 표현을 듣고, 자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배신'이란 단어 또한 상대적인 개념이다. 나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적으로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던 편에서는 똑같은 행동을 배신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 일상생활에서나 비즈니스 상황에서나 이러한 경우들을 흔히 보게 된다. 그렇다면, 배신을 당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골라내는 방법은 있는 것일까? 내가 11년전 어느 친구에게서 추천받았던 책이 있다. 주변 사람들로 인해 힘들었을 때 많이 공감하면서 읽었던 책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신뢰의 법칙 : https://story.kakao.com/baron/1VR6TMyrDK7 장성환_Baron님의 스토리 2009년 친구..
1-2. 스타트업의 본질은 성장과 혁신이다. 성장하지 않는 스타트업은 문제가 있다. 스타트업에서 말하는 성장은 연간 10~20%의 성장이 아니라, 지난달에 비해 10% 성장했는가 20%가 성장했는가의 문제이다. 연간 성장율은 200~300%가 넘는다. 심지어 Y-Combinator 의 폴그레햄은 지난주에 비해 당신의 매출이나 고객의 숫자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물어본다고 했다. 주단위로 성장률을 확인하고 제대로 가고 있는지를 (Product-Market-Fit) 본다는 것이다. http://www.paulgraham.com/growth.html 그렇다면, 성장하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방식은 어떨까? 우선 회사는 급성장을 해야 하므로 조직이 유연해야 된다. 팀원들이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야 한다. 개발, 기획, 디자인, PR, 마케팅,..
1-1. 스타트업이 만나야 할 투자자와 피해야 할 투자자.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위한 강연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는 어떤 투자자들을 피해야 하나요?" 세상에 나쁜 투자자(또는 투자회사)와 좋은 투자자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나 (또는 우리 회사)와 맞는 투자자와 맞지 않는 투자자가 있을 뿐이다. 결국 창업자가 투자를 받을때에는 나와 맞는 투자자를 만나야하고, 그런 투자자들이 있을 만한 곳을 찾아다녀야한다. 그러면 '어떤 투자자가 좋은 투자자인가?' 에서 '어떤 투자자가 나와 맞는 투자자인가?' 로 질문을 바꾸어야 한다. 그리고,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서는 나의 스타트업은 어떤 상태인가를 잘 알아야 한다. 테크 스타트업 생태계에는 다양한 투자자 그룹들이 있지만, 크게 2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겠다. 초기단계 투..
영문 IR Pitch 컨설팅 결과 기간: 1주일 워크 장소: 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 참여기업: 6개 해외진출 스타트업 컨설팅 기업: (주)비석세스글로벌파트너스 상세 프로그램: - 1st day IR Pitch 워크샵 (강의 형식의 발표후 영상 실습 촬영) - 2nd day 1:1 맞춤형 진단 컨설팅 - 3rd day 최종 IR Pitch 및 마무리 총평 비록 짧은 기간에 영문 IR Pitch 경험이 없는 팀들을 컨설팅하는 프로젝트였지만, 비석세스글로벌파트너스 컨설턴트들은 하나라도 더 알려주기 위해서 연구의 노력을 끝까지 멈추지 않았다. 6개 회사들의 IR Pitch deck은 1:1 맞춤형 진단 컨설팅을 통해서 개선 제안사항들은 대부분 반영되었으나, 실제 프리젠테이션 결과는 열심히 연습했던 팀과 그렇지 못한 팀간의 격차가 ..
영어는 나에게 지금 내 앞에는 영문잡지와 커피한잔이 있다. 미국에서 보내는 시간도 내삶의 연장선상에 있기에 이곳에 온 여러가지 목적들이 있지만, 그중의 5할 이상은 영어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곳에서 만나는 사람, 여기서 쓸데없이 하는 걱정, 불안, 고민 모든 것이 영어와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래서 자연스레 떠오르는 질문. 영어는 나에게 무엇이었는가 돌이켜본다. 영어는 그동안 나에게 과신이었고, 사치였고, 자랑이었고, 열등감이었다. 이것들은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중학교 1학년 내가 처음 접한 영어는 극강의 촌스러운 경상도 사투리 발음의 선생님에게서 시작되었다. 학교밖에서는 나와 닮은 오성식 선생 (지금으로부터 약 30여년전 이 양반 무척 늙었을텐데, 아직도 동안이더라…)의 카세트 테이프가 또한 내 영어의 시작..
단순하게 살기 생각이 많은 요즘이다. 이럴때일수록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사는 것이 현명하다. 그래서, 직장생활 도중에 배웠던 단순한 방법론을 떠올려본다. 회사내에 이슈, 문제들이 산적해 있을때 방법1. 이슈, 문제들을 모두 목록으로 작성해 본다. 2. 비슷한 이슈, 문제들을 묶어서 그룹핑해 본다. 3. 그룹핑한 이슈, 문제들에 우선순위를 매겨본다. 4. 최우선순위의 이슈, 문제부터 해결해 본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방법목표기간을 되도록 짧게 나누어 사이클을 정한다. 1. Planning : 단기 목표를 정하고 달성할 방법 3가지를 정한다. 2. Execution : 주단위로 죽어라 뛰어본다. 3. Review : 마지막주에 스스로 평가하고 점수를 매긴다. 4. 다시 1~>3 반복, 재실행.
[힐링에 관하여...]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2012년, 나에게 ‘힐링'이 되어준 2가지가 있었다. 그 이후로 나는 인생에 있어서 다시 없는 편안함과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첫번째는 친한 동생이 찍어준 나의 프로필 사진이었다. 그전부터 '형 언제 사진 찍어드릴께요’ 라고 한 터였기에 그해 어느날 무작정...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그전까지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어 10년이 훨씬 지난 것을 SNS 에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자 그 동생은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해야 할 목록들을 나열해 주었다. 1.내가 원하는 이미지의 포즈들을 미리 생각할 것. 2. 머리 스타일은 아무리 자신이 있어도 반드시 미용실에 가서 선생님에게 드라이와 셋팅을 맡길 것. 3. 마음에 드는 스타일의 옷을 몇벌 준비할 것 등등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았다. 프로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