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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5

전자정부의 위력 (1) 올해는 제가 10번째 연말정산을 하는 해였습니다. 초기에 그 막연한 두려움과 귀찮음이 생각났는데, 경험이 쌓였음에도 여전히 해마다 치뤄야하는 골치아픈 일 (귀찮게 시간은 많이 소비하지만 경제적 이유로 해야하는)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올해는 정말 순식간에 끝마쳤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에 http://www.yesone.go.kr/index.jsp 거의 모든 자료가 준비되어 있어서 로그인과 출력만 하면 되네요...더불어 1년에 제가 사용한 내역을 분석해주는 서비스까지...정말 저의 개인비서와 같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감동하는 이유는 그동안 공무원 서비스에 대해 너무나 불평 불만이 많았었기 때문이지요. 구청엘 가도, 동사무소에 하찮은 주민등록등본을 하나 사려해도 왜이리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공.. 2009. 11. 5.
미래의 대박 사이트들 (1) - 매쉬업 경진대회 작품들 지난 5년간 우리나라 온라인 서비스에 새로운 것이 없다고들 많이 얘기하시는데, 이런 사이트들의 희망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로 신선한 아이디어의 사이트들이 많네요. 요리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딱 http://refresh.jong10.net/ 나처럼 기름값에 흥분하는 사람을 위해서 딱 http://abyss.jaram.org/oil/ ==> 이 사이트 만드신 분은 분명 세이클럽 사용자일 겁니다. 나처럼 책 읽고 집에 전시하기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책공유 사이트 http://ggats.com/ 나처럼 점심 같이 먹는 것으로 인맥쌓기를 원하는 사람위해 http://www.lunchwithme.net/ 그외에도 주옥과 같은 서비스들이 많네요 http://channy.tistory.com/331 사이트 가셔셔 즐겨.. 2009. 2. 16.
가볼만한 사이트 (1) 그림도 커뮤니케이션 수단중의 하나이다. 누군가의 말입니다. 어쨋든 언어의 기원이 상형문자라고 하니, 인류 최초의 문자 커뮤니케이션이 그림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나라 벤처 서비스중의 하나인 사이트를 둘러보았는데, (http://www.sketchpan.com) 느낌이 아주 신선했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편집하고, 공유하는 사이트입니다. 그림을 그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또 어린이들도 학습 목적으로도 가볼만한 사이트입니다. 댓글을 그림으로 그려서 올린다는 아이디어는 기존 익숙한 인터넷 서비스만을 사용했던 사람으로서는 참 신선했습니다. 2009. 1. 8.
인터넷시대의 인맥 (1) 요즘 갑자기 사람 만나는 것이 조심스러워집니다. IT회사들을 다닐때도 항상 들었던 말이....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들이란 말....이직할때 반드시 reference check, 평판 조사를 한다는 것이지요. 지금까지는 오히려 그런 인맥과 평판이 살짝 저에게는 도움이 되었는데. 이제는 좀더 조심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인터넷 시대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느니 말이죠. 인터넷을 돌면서 썼던 말들, 기사들, 나의 블로그 글들을 모두 크롤링해서 분석해보면 엉뚱한 결과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인사하는 사람에게 "처음 뵙겠습니다"란 말은 맞지만 -실지 얼굴로는 처음 봤지만- 사실은 첫 만남이 아닐 수도 있죠. 인터넷을 통해서 이미 그 사람을 분석한 후이니까요. 얼마전.. 2008.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