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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시대의 인맥 (1) 요즘 갑자기 사람 만나는 것이 조심스러워집니다. IT회사들을 다닐때도 항상 들었던 말이....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들이란 말....이직할때 반드시 reference check, 평판 조사를 한다는 것이지요. 지금까지는 오히려 그런 인맥과 평판이 살짝 저에게는 도움이 되었는데. 이제는 좀더 조심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인터넷 시대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느니 말이죠. 인터넷을 돌면서 썼던 말들, 기사들, 나의 블로그 글들을 모두 크롤링해서 분석해보면 엉뚱한 결과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인사하는 사람에게 "처음 뵙겠습니다"란 말은 맞지만 -실지 얼굴로는 처음 봤지만- 사실은 첫 만남이 아닐 수도 있죠. 인터넷을 통해서 이미 그 사람을 분석한 후이니까요. 얼마전.. 2008. 11. 26.
주식에 관하여 (3) 올해 주식에서 돈 번 사람이 있을까요? 시간을 돌이켜 보면, 참 안타깝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네요. 요즘 같아서는 내가 주식을 배웠다는 것이 후회되기도 합니다. 앞선 글과 전혀 다르게 원칙이 흔들리기도 하고 조급하기도 하고 답답하죠. 하긴 주식시장이 이처럼 비이상적일때는 원칙도 필요없죠. 그런데, 소위 주식전문가란 사람들은 요즘 어떨가합니다. 년초, 9월까지도 이래라 저래라 했던 사람들....아직도 자기 주장과 논리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하긴 주식분석이란 지난 것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이니까 또 무슨 논리가 있겠지요. 저는 어쨋든 자본시장을 다시 한번 더 믿고, 저를 더 믿기로 했습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폭락장에서 자기 주식이 폭락하는 것이 아니라, 상승장에서 자기 주식이 소외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시.. 2008. 11. 26.
[기사펌] 네오위즈인터넷, 뮤브 오픈 오랫만에 네오위즈인터넷의 회사 기사가 났습니다. 아이뉴스24 에서 기사 스크랩 기능이 있으니, 블로그에 퍼오는 것이 저작권에 걸리지는 않겠죠....하도 저작권 이슈가 많아서. 어쨋든 네오위즈인터넷이 계속 변신을 꽤하고 있는데, 최근 그 결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국내 일반적인 유저들을 만족시킬 서비스를 만들기에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뮤브는 충분히 여성,남성들이 볼 만한 인터넷 패션잡지라고 보면 됩니다. 미용실이나 은행등 기다리는 시간에 남자들도 패션 잡지는 보는게 오프라인의 현상이니까요. 패션에 관심이 많고 아이쇼핑을 잘하는 여성은 말할 것도 없지요. 이제는 잘 되기만을 바랄수 밖에요.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 2008. 8. 29.
이태원 정보 (Rolling List) 서비스 이 정도면 정보로서 가치가 있겠는데요.... http://queenof21c.rollinglist.com/list/view.do?listId=26299 좋은 web 2.0 서비스 같습니다. 2008. 8. 17.